▲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0월부터 남북 간 통신을 재개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군비 증강 및 군사 훈련 등의 사안에서 남한의 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30일 <</span>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째 회의에 참석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을 인용해 "경색되어 있는 현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한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10월 초부터 관계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도록 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 “종전을 선언하기에 앞서 서로에 대한 존중이 보장되고 타방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과 불공정한 이중적인 태도, 적대시 관점과 정책들부터 먼저 철회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계속 밝히고 있는 불변한 요구”라며 “이것은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앞으로의 밝은 전도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도 선결돼야 할 중대과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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