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서 박수를 치고 있는 김영철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에 이어 11일 한미연합사전연습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김 부장은 이날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남조선 당국이 반전의 기회를 외면하고 10일부터 전쟁연습을 또다시 벌려놓는 광기를 부리기 시작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북-남 관계 개선의 기회를 제 손으로 날려 보내고 우리의 선의에 적대행위로 대답한 대가에 대해 똑바로 알게 해줘야 한다”고 했다.
또 미국을 향해서 “남조선과 미국이 변함없이 우리 국가와의 대결을 선택한 이상 우리도 다른 선택이란 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양천구, 멈춰있던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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