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친환경 상자텃밭 1,000상자를 추가로 분양하고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본인 부담금 8천원만 부담하면 중랑구 주민 누구나 1세대당 1세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집안에 베란다, 옥상 등 작은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지난 4월 말 보급한 상자텃밭 1,000세트도 신청이 모두 마감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상자텃밭은 재배용기(65×45×50cm), 배양토 50L, 모종 8본(상추류), 재배 매뉴얼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텃밭세트를 수령하면 매뉴얼에 따라 칸막이를 끼우고 토양을 채운다음 모종을 식재하고 생수병에 물을 담아 캡을 끼운 후 캡구멍에 꽂기만 하면 기본 설치가 완료된다.
상자텃밭을 분양받고자 하는 주민은 접수가 시작되는 9일 오전 11시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상자텃밭 분양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량이 많아 분양 물량을 초과할 경우 전산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한다. 당첨 결과는 오는 18일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문자메시지를 통한 개별 안내도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정에서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집콕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친환경 상자텃밭이 소소한 보람과 즐거움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지난 7월 도시농업정책팀, 도시농업운영팀, 로컬푸드지원팀으로 구성된 도시농업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스마트팜 모델 개발, 도시농업네트워크 구축 등 활발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함께 다용도체험실, 공동체부엌, 다목적강당 등을 갖춘 도시농업복합공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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