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평양주재 러시아대시관북한 평양 주재 러시아대사관 직원 및 가족 수십명이 최근 평양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북한 지도부의 엄격한 자가 격리 조치 때문에 국경 출입이 막혀 2년 가까이 인력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계약이 만료된 인원은 모두 출국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많은 동료와 친구들이 지난 2일 고국으로 돌아갔다"며 "이 힘겨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시기를 포함해 지난 수년 간 북한 주재 공관에서 근무했던 인원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 당국은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작년 1월 말부터 중국·러시아와의 접경지를 통한 주민 왕래와 외국인 입국을 원칙적으로 차단하고, 이들 나라를 오가는 항공편·국제열차 운행도 중단했다.
이에 따라 북한 내에선 주요 생활필수품 부족 현상이 계속돼 가격이 크게 올랐으며, 특히 평양 체류 외국인들의 경우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은 물론 의료시설 이용도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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