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년 전반기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6·25전사자 발굴유해의 신원확인 향상을 위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국방부는 작년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유해발굴사업’을 목표로 ‘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현장 홍보 및 유가족 유전자 시료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 캠페인은 6․25전사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전사자 기준 친·외가 8촌 이내까지 참여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대다수 국민이 참여대상이라는 가정하에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방부는 관계기관 대형 전광판, 농협은행 ATM기기 등 홍보 확대는 물론 기존 보건소·군병원·보훈병원에서만 참여할 수 있었던 유가족 유전자시료 채취를 전국 적십자병원에서도 가능토록 조치하는 등 ‘유가족들의 참여 용이성’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책임지역 지자체 등과 협조를 통해 사업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기간 중에는 대구·경북지역과 경남 진해구가 지역책임부대와 함께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를 전개함으로써 사업성과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전국 지자체들의 추가적인 협력과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
6·25전사자 중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하신 유가족께서는 전국 군(軍)병원, 지역예비군부대, 보건소, 보훈병원(요양원), 적십자병원을 방문하시어 유전자 시료채취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1577-5625) 방문채취 및 요청시 자택 방문채취도 가능하다.
국방부에서 유해발굴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윤문학 인사기획관은 국방부는 ‘6·25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국가 무한책임」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 중’이라며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 확보가 절실한 만큼 지속적인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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