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사업 접수…연간 16만8천원 지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기본 건강권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리용품 구입 비용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

강원 양구에서 2017년 발굴한 6·25 전사자 2분의 유해 신원을 확인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2000년 4월 이후 총 164분이고, 2021년도에 7분의 신원이 확인되됐다.
고인들의 유해는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가 있었기에 신원이 확인될 수 있었다.
유가족 유전자 채취는 고 윤덕용 일병님의 유가족은 국유단 탐문관이 자택 방문을 통해, 고 강성기 일병님의 유가족은 인근 보건소 직접 방문에 의해 이루어졌다.
고인들은 1950년에 6․25전쟁에 참전하여 백석산 전투(1951.8.18.∼10.1.)중에 전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백석산 지역은 6·25전쟁 기간 중 치열한 고지전이 전개었던 대표적인 동부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다.
이 지역은 2000년도부터 발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재까지 500여 구 이상의 유해가 발굴되었고, 이 중 14분의 신원이 확인되는 등 단일 전투지역으로는 가장 많은 성과가 있는 곳이다.
이에따라, 국유단은 이 지역 발굴 유해의 신원확인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백석산 전투 전사자의 유가족에 대한 유전자 시료를 확보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고 윤덕용 일병은 1924년 9월 19일 경기도 파주시 와석면에서 4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고인은 결혼 후 자녀가 생기기를 간절히 소망했고, 5년 만에 귀한 아들이 태어났지만 그 기쁨을 누리지 못한 채 1950년 6·25전쟁 발발로 2개월 된 아들과 사랑하는 아내를 남겨 둔 채 참전했다.
고인의 아들 윤원덕(73) 은 “아버지를 뵌 적은 없지만 항상 존경하고 이 땅에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더불어, 국가 차원에서 아버지를 찾을 수 있도록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고 강성기 일병은 1933년 12월 23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서 4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고인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어부로 생활하며 생계를 꾸려갔던 중 국가의 안위를 위해 참전했다.
국유단은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신원확인 결과를 알려드리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이달 말에 거행 후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가에 대한 헌신에 끝까지 보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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