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미국의소리(VOA)북한 인권 운동가들이 중국에 억류된 탈북민들을 위한 평화 집회를 갖고, 한국 문재인 정부에 탈북민들의 한국 송환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지난 24일부터 열린 제18회 북한자유주간 행사는 5.1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 대사관 앞 집회를 마지막으로 폐막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북한자유연합 측은 매년 탈북민들의 체포와 이들에 대한 고문,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주미 중국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가졌지만 올해는 한국 정부에 중국 내 탈북민의 한국 송환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 대사관으로 장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한국 대사관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낼 서한을 직접 전달했다.
숄티 대표는 "우리는 한국 정부에 탈북민들이 한국으로 송환될 수 있도록 신속한 도움을 요청한다"며 "오늘 한국 대사관 측은 탈북민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스스로 정착하고 싶은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코로나 19로 북한 국경이 원천 봉쇄됐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중국 정부에 이들 탈북민들을 대신 한국으로 안전하게 보내달라는 요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러한 요청은 지난 수십년 간 한국과 중국이 해왔던 북한 주민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인도주의적 조치와도 일치한다”고 강조햇다.
이 서한에는 로버트 킹 전 북한인권 특사, 로베르타 코언 전 국무부 인권담당 부차관 등 20여명의 전직 미국 관리들과 인권단체 대표 10여명, 자유북한연합 협력단체 40곳 등이 공동 지지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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