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무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에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무부는 “우리와 우리의 동맹국들은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에 정부가 확보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VO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31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공개 논의가 성명 발표도 없이 끝난 이유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프랑스와 영국, 노르웨이,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등 5개 유럽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30일 소집된 회의에서 여러 나라가 북한의 발사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성명서 채택 등 대응 조치는 나오지 않았다.
국무부 관계자는 “알다시피 미국은 현재 대북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우리는 동맹·파트너와 협의하고 있고,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킬 경우 대응할 준비가 돼 있으며, 비핵화를 위한 외교에도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바이든 행정부는 매우 분명히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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