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가 15일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과정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북한 접촉 시도를 했으나 아무 답을 받지 못했다는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와 관련해 , "한·미 외교당국 간 사전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변인은 "정부는 미국의 대북정책 재검토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 개진, 협의 기회 등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통일·외교·안보 등 관련 부서 간에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서 이뤄지고 있고, 통일부의 생각도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전했다.
다만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방한 일정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의 별도 면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변인은 "이번 블링컨 장관 방한 기간 중에 통일부로서는 면담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또 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이례적인 북측의 반응에 대해 "북한이 지금까지 보여온 태도만을 보고 이례적이다, 아니다 평가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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