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백신 프로젝트가 코로나19 백신 1차 배급을 위한 세부계획을 공개했다. 북한에는 오는 5월까지 약 170만 회 분의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증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가 2일 제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배급 일정을 공개했다. 코백스가 이날 공개한 일정에 포함된 나라는 138개 유엔 회원국과 1개 비회원국 등 총 139개국으로, 총 2억 3천 700만 회 분이 제공된다. 북한에 할당된 양은 170만 4천 회 분으로, 오는 5월까지 배분될 예정이다.
코백스는 북한이 인도혈청연구소(SII)에서 생산되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 공동 개발 백신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급 시기는 2월에서 3월, 그리고 4월에서 5월까지로 세분될 것이라며 다만 이는 국가별 규제 요건과 공급 가용성, 면책과 법적 책임에 대한 합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백스는 유엔 세계보건기구(WHO)와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등이 주도하는 코로나 백신 공동 구매와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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