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법무부가 13억 달러 이상의 화폐와 가상화폐 탈취 시도, 사이버 공격과 악성 암호화폐 앱 개발과 배포 등 다양한 범죄 공모에 가담한 혐의로 북한 정찰총구 소속 해커 3명을 기소했다.
로이터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17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과 금융범죄 등과 관련해 북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3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기소된 인물은 전창혁, 김일, 박진혁 등이다. 법무부는 이들이 2014년 11월 소니영화사에 대한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공격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또 전 세계 금융기관과 기업들로부터 13억 달러가 넘는 화폐와 가상화폐를 훔치거나 빼앗으려고 시도하는 등 다양한 범죄 공모에 가담했다고 밝혔다.
존 디머스 법무부 국가안보 담당 차관보는 “총 보다 키보드를 사용하고 현금 자루 대신 암호화폐의 디지털 지갑을 훔치는 북한 공작원들은 세계의 대표적인 은행강도”라고 말했다.
한편 미 연방수사국(FBI)의 폴 어베이트 부국장은 FBI는 자금을 동결하고 해킹 공모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기소함으로써 북한의 사이버범죄 활동에 계속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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