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교육청, 5일 학습하며 소통하는 정책토론회 개최
  • 김태구
  • 등록 2021-02-05 13:36:31

기사수정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교육정책연구소는 2월 5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습하며 연구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정책연구소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각한 부산의 현실을 감안해 부산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고민해 보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문재인 이후의 교육’이라는 이범 교육평론가의 책을 중심으로 부산교육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교육평론가로서 우리나라 교육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해왔으며,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정책보좌관과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토론회 1부에선 강화정 연구위원이 ‘코로나19에서 K-에듀’, 2부에서 윤형식 연구위원이 ‘대입제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대논쟁’, 3부에선 이효진 연구위원이 ‘교육 경쟁은 어디서 비롯했나’, 4부에선 이상철 선임연구위원이 ‘문재인 이후 교육의 향방’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국장, 교육정책연구소장, 관련 부서장,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열띤 토의·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국면, K-에듀의 경험 중 향후 부산교육이 추구할 점은 무엇인가’, ‘교육격차를 무엇으로 정의하고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혁신학교=학력저하 프레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대입제도로부터 독립적이거나 오히려 대입제도를 견인할 수 있는 시·도교육청 차원의 정책적 방안은 있는가’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책은 교육계에 던지는 시사점이 크고 부산교육에도 접목할 부분이 많이 있다”며 “오늘 토론을 계기로 올해도 부산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 분석] "정책·실적은 올라가고 네거티브는 멈췄다"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판이 거칠어질수록 민심의 방향은 오히려 더 단순해졌다. 1월 말부터 3월 하순까지 공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실시 기준으로 묶어 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반면 이원택 의원의 ‘내란 방조’ 공세와 안호영 의원의 단일화 시도는 정치적 주목도에 비해 지지율 ...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