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출처=VOA지난 5월에 촬영된 북한 증산 11호 수용소의 위성사진을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HRNK)가 20일 발표한 위성사진 분석 보고서에서 공개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가 북한 증산수용소의 위성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수감자들이 영양실조와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HRNK)가 북한 내 악명 높은 구금시설의 하나로 알려진 11호 수용소에 대한 위성사진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그동안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교화소, 강제노동 수용소까지 다양한 시설을 확인했지만 11호 수용소를 위성사진으로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북한인권위원회는 보고서에서 평안남도 증산군에 위치한 11호 수용소는 14개 광범위한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수감자들은 벌목과 광산은 물론 농업과 축산, 소금 생산 등 강제 노동에 장기간 투입돼 혹사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곳에서 키운 돼지는 평양의 엘리트 계층에 식용으로 제공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탈북을 시도하다 실패해 수감된 여성들의 경우 영양 부족과 혹독한 노동환경으로 인해 하루 2~3명이 사망하는 시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실제 증산 수용소에 같혀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와 탈북에 성공한 한 탈북여성은 "먹을 것이 없어 감방안에 돌아다니는 생쥐를 잡아먹고 또 논밭에서 일하면서 개구리 등 살아움직이는 것은 닥치는대로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가 멀다하게 죽어나가는 시체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인권위원회는 북한에서 증산교화소 혹은 증산노동단련대로 불리는 이 수용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감자 등 가장 취약한 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북한 정권이 국제 인도주의단체들의 자유롭고 방해받지 않는 접근을 즉각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