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이 워싱턴에서 활동하는 미 전직 관리 등 한반도 전문가들의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잇달아 해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워싱턴에서 각종 세미나와 기고문을 통해 북한 문제를 활발히 논의해 온 이들 전문가는 지난 두세 달 사이에 컴퓨터와 휴대전화가 해킹됐으며 미 수사 당국으로부터 북한이 배후로 추정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사이버 공격을 당한 뒤에도 해당 기기를 계속 사용하다 미 국토안보부와 연방수사국(FBI)의 연락을 받은 뒤에야 해킹 피해를 인지했다고 말했다.
VOA에 따르면 한 전문가는 먼저 국토안보부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연구소에 사이버 공격 사실을 통보해 왔으며, 이후 FBI 측이 구체적인 피해 정황을 자신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메일 등 네트워크에 침투하려는 시도가 지속해서 이뤄졌는데, 휴대전화 번호와 연동된 이중 인증(two factor authentication) 기능을 건너뛰고 시스템에 접근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그동안 한국 내 사이버 공간을 거점으로 삼아 주로 외교·안보 분야 종사자나 북한 관련 단체장, 또는 탈북민을 겨냥한 공격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미국과 한국에서 잇달아 발표되는 사이버 안보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특정 개인과 기업, 기관 등을 겨냥한 ‘스피어피싱’ 수법을 사용해 위장된 링크가 첨부된 이메일을 전송하고, 악성 파일로 생성된 ‘뒷문(backdoor)’을 통해 민감한 정보를 빼내 왔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