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의 기아 수준이 전 세계에서 12번째로 열악한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구 절반이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어린이 19%는 발육부진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컨선 월드와이드’와 독일의 ‘세계기아원조’는 12일 공동으로 발표한 ‘2020년 세계기아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의 기아지수가 27.5점의 ‘심각’한 단계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최악의 기아 수준 100점을 기준으로 50점 이상을 ‘극도로 위험’, 35∼49.9점은 ‘위험’, 20∼34.9점은 ‘심각’, 10∼19.9점은 ‘보통’, 10점 미만은 ‘낮음’ 등 5단계로 분류했다.
지난 2000년 39.5점으로 ‘위험’ 수준이었던 북한의 기아지수는 2006년 33.1점, 2012년 28.2점 등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보고서는 전체 인구 중 영양부족 비율과 5살 미만 영유아의 저체중과 발육부진 비율, 사망률을 종합해 기아지수를 산출했다.
북한은 주민 2명 중 1명이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서 2019년 사이 북한 전체 인구 중 영양부족 인구는 47.6%로, 아이티(48.2%)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반면 저체중 아동비율은 2.5%, 영유아 사망률은 1.8%로 비교적 낮았다.
국가 별로는 아프리카 북부 차드가 44.7점으로 132개 대상국 중 기아 상태가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고, 동티모르(37.6점), 마다가스카르 (36점), 아이티(33.5점)와 모잠비크(33.1점) 등이 뒤를 이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