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서 총격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통지문을 보내왔다.
통지문에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적혀있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측이 보내온 통지문 전문을 발표했다. 통지문에는 "귀측이 보도한 바와 같이 22일 저녁 황해안도 강령군 금동리 연안수역에서 정체불명의 1명이 우리측 영해에 깊이 불법침입하였다가 군인들에 의해 사살(추정)이 발생했다"고 적혀있었다.
이어서 북측은 해당수역 경비담당부대가 어로작업 중에 수산사업소 부업선으로부터 정체불명의 남자 1명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부유물을 타고 불법침입한 자에게 80미터까지 접근해 신분 확인을 요구했지만 처음에는 한두번 대한민국 아무개로 얼버무리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측 군인의 명령에 함구하고 불응하기에 더 접근하며 두 발의 공포탄을 쏘자, 놀라 엎드리면서 정체불명의 대상이 도주할 듯한 상황이 조성됐다"며 "일부 군인들의 진술에 의하면 엎드리면서 무언가 뒤집어쓰려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고, 우리 군인들은 해상경계 근무규정이 승인한 행동준칙에 따라 10여발의 총탄으로 불법침입자를 사격했다"고 주장했다.
또 시신을 불태웠다는 남측의 보도를 언급하며 "사격 후 아무런 움직임도 소리도 없어 10여미터까지 접근해 확인 수색하였지만 정체불명의 침입자는 부유물 위에 없었으며 많은 양의 혈흔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통지문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이름을 언급하며 "김정은 동지는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바이러스) 병마에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우리측 수역에서의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녀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더해준 데 대해서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하라고 하셨다"며 "벌어진 사건에 대한 귀측의 정확한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