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태풍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고 지적 이후 함경남도의 당과 행정, 사법기관에 대한 중앙당의 집중적인 검열이 진행돼 적잖은 도내 일꾼들이 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이에 따르면 함경남도 소식통은 22일 “태풍에 미리 대비하지 못해 큰 피해를 본 함경남도의 모든 기관들에 중앙당의 집중적인 검열이 있었다”면서 “검열 결과 많은 일군(일꾼)들이 엄중경고 처벌을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일부는 검덕광산에 보내져 혁명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소식통은 북한 당국은 검열에 따라 함경남도의 일꾼 70여 명에게 엄중경고 처벌을 내렸는데, 그중에서도 경중을 따져 일부에게는 혁명화 처벌을 내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경(輕)한 일군들 40명은 10월 10일 전까지 검덕광산 살림집 건설에 동원시키기로 하고, 엄중하다고 본 나머지 39명의 일군들에게는 광산 현장복구 건설장에서 올해 말 전반적으로 복구될 때까지 혁명화를 시키는 것으로 구성해서 각각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이렇게 많은 일군들이 혁명화에 걸려든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면서 “이번 검열에 걸려들지 않은 도안의 일군들은 다소 한숨을 내쉬고 조심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소식통은 “주민들은 최근의 간부사업이 인성이나 수준과 관계없이 돈에 따라 이뤄지고 있어 그릇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간부로 등용되는 형편이라 이런 사태가 빚어졌다면서 간부들의 무능력을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