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이 최근 강원도 수해복구 현장에서 당국의 정책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군 간부들을 공개재판 후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인 21일 데일리NK 군 소식통에 따르면, 15일 밤 강원도 이천군에 파견된 5군단(강원도 평강군 소재) 직속 사관대대 참모장(중좌)과 사회건설지휘부로 파견돼 내려온 건설관리국 여단 후방부 여단장이 술자리에서 당국의 처사를 비난하며 서로 맞장구를 쳤다.
참모장은 ‘우리나라는 매해 큰물(홍수)에 허물어진 집, 공장, 도로들을 복구하면서도 치산치수 같은 만년대계 사업에 힘을 안 넣는다. 맨날 인민군대만 돌격앞으로 하면서 군인들을 배불리먹이지도 않고 혹사시키니 전쟁이 일어나면 끝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단장도 맞장구를 쳤다. 여단장은 ‘당(黨)에서는 말로만 다 해먹는다. 선전하고 명령하면 우리는 군민(軍民)이 모두 돌격대가 되어서 못 먹으면서도 이런 개고생을 한다. 불쌍해 죽겠다’고 답했다.
문제는 술자리가 벌어진 건설관리국 여단 지휘부 천막 안에 음식을 날라주던 사회통계원(여성·20대 중반)이 엿들으면서 시작됐다.
바로 강원도 군민피해복구 지휘부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이틀 후인 17일 오전 작업 시작 전 피해 복구에 동원된 군민과 지역주민 3500여 명을 모아놓고 ‘공개재판’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모장과 여단장은 ‘당 정책을 헐뜯고 군민의 전진에 저해를 주는 반당적 행위를 한 인물들’이라는 낙인이 찍혀, 끝내 공개 체포됐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