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이 코로나 19 유입 차단을 위해 북부 국경에 완충지대를 설정하고 이곳에 들어오는 인원에 대해서는 무조건 사격한다는 포고문을 내린 가운데, 최근 양강도 국경지역에서 한 주민이 국경경비대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이에 따르면 양강도 소식통은 “지난 14일 밤 11시 대홍단 산지 연선에서 30대 밀수꾼 남성이 국경경비대가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즉사했다”며 “소문을 들은 현지 주민들은 진짜 총을 쏴서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공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 밀수꾼은 양강도 대홍단에 파견된 폭풍군단 소속 부분대장(하사)과 공모해서 들쭉 약 20kg을 마대에 담아 직접 중국으로 넘어갔다가 돌아오던 중 국경경비대에 발각돼 총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밀수꾼은 코로나19 사태로 국경이 막혀 벌이가 마땅치 않던 상황에서 때마침 과거 군복무를 같이 했던 폭풍군단 부분대장이 국경봉쇄 작전을 위해 양강도에 파견돼 오자 그와 짜고 몰래 밀수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국경경비대는 사건 당일 밤늦은 시각에 접경 지역에서 어두운 물체가 수상하게 움직이는 것을 포착하고 공포탄 3발을 먼저 발사했으나, 움직임이 멈추지 않자 결국 실탄을 장전해 조준 사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위장군복을 입고 있던 밀수꾼은 국경경비대가 쏜 총에 맞아 즉사했고, 그와 함께 있던 폭풍군단 부분대장은 왼쪽 허벅지에 관통상을 입은 채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보위성은 국경에서 벌어진 일이니 자신들이 취급하겠다고 하고, 군 보위국은 폭풍군단 소속 군인이 연루된 일이니 자신들이 처리하겠다며 서로 나섰다는 것이다.
사건을 조사 중인 보위성은 사망한 밀수꾼이 들고 있던 짐 속에 중국 돈과 가정집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보이는 중고 노트북 한 대, 새 옷가지와 신발들이 담겨 있던 점에 미뤄 그가 밀수하러 중국으로 넘어갔다가 일반 가정집을 털어 물건을 훔쳐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게 소식통의 이야기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