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6일 판문점을 찾았다. 이 장관은 판문점을 방문해 남북 정상이 기념식수를 한 장소에서 “남북의 갈등이 아직 존재하는 상황에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접경지역의 평화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가장 높이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서 문재인 정부가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 간 협력을 강조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 장관은 “보건의료, 방역협력, 기후환경 분야의 인도협력은 한·미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정세와 관계없이 연간 일정 규모로 지속돼야 남·북·미가 상호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판문점을 찾은 이 장관은 이날 판문점 내 자유의 집과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함께 걸었던 도보다리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비무장화 지역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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