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북-중 국경에 특수부대를 보내고 무단 월경자 사살 명령까지 내렸다고 주한미군사령관이 말했다.
북-중 양국이 모두 국경을 철저히 감시하면서 밀무역과 탈북 통로가 모두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10일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화상토론회에서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지역에 특수부대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런 조치의 배경에 대해 북한 인구의 60%가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의료 역량이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량으로 발병할 경우 북한에 “치명적”이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과 군대는 경제난과 태풍 피해 복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 완화를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갈렙선교회의 김성은 목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별 지시로 북한군 특수부대가 이미 지난 6월쯤 밀무역이 가장 활발한 양강도 혜산 지역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와 한 대북 소식통은 실제로 밀수를 강행하던 주민 6명이 지난 6월쯤 사살됐고, 최근에는 탈북을 강행하던 중개인과 주민 6명이 현장에서 사살돼 공포스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뿐 아니라 중국 당국도 병력을 증원해 국경 감시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중국 단둥시 공안국은 지난 5월 공식 ‘위챗’계정에 국경관리대와 세관 당국자들이 참여한 간부 회의를 열어 “밀수 단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역외유입을 막는 중요한 임무임을 강조하고 밀수 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