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태풍으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태풍피해지역인 함경남도 검덕지구 복구에 인민군을 동원하기로 했다.
검덕지구는 함남 단천시에 있는 북한 최대 규모의 광산지대로 연·아연이 풍부한 검덕광산과 마그네사이트가 다량 매장된 대흥청년영웅광산, 룡양광산 등이 밀집해 있다.
이 지역에서는 살림집(주택) 2000여 세대와 공공건물 수십동이 파괴되고, 도로 6만m가 유실됐으며 다리 59가 끊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김 위원장은 "적어도 10월 10일까지는 새 살림집들의 체모를 갖추고 도로와 철길을 복구하며 연말까지는 모든 피해를 100% 가실 수 있는 국가적인 비상대책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해 현장에 투입된 인민군의 태풍 피해 복구 성과를 소개하며 "이와 같은 기세라면 당에서 결정한 대로 피해 복구사업을 10월10일까지 빛나게 결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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