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풍 '마이삭'으로 도로침수와 주택파손을 비롯해 주민 10여 명이 사망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데일리엔케이에 따르면 함경남도 소식통은 “이번 태풍으로 함흥시 흥남구역과 낙원군을 연결 짓는 도로에 바닷물이 들씌워져 엉망이 되고 길을 가던 주민 13명이 휘말려 사망하는 사고들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소식통이 언급한 이 도로는 흥남-서호-마전-신중으로 이어지며, 북한 최고지도자가 머무는 특각(별장)과도 연결돼 13년 전부터 ‘1호 도로’로 지정돼 특별히 단속·관리되고 있는 도로다.
소식통은 “주민들은 바닷가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이 도로에 이번 태풍으로 바닷물 폭탄이 떨어졌다고 말할 정도”라면서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자 현재 안전원들은 흥남에서 신중까지의 도로를 차단한 상태로 지켜서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뒤늦게 방송차까지 동원해가며 “태풍으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빨리 피하라”고 거듭 권고했지만, 워낙 강한 비바람이 휘몰아치는 통에 주민들이 방송 내용을 들을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TV는 태풍 ‘마이삭’ 북상에 재난방송 체제를 가동해 태풍 피해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이 가운데 함흥 지역에 나간 취재 기자는 3일 오전 “서호·마전 해안가 지역에 50㎝의 해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일부 도로가 물에 침수돼 차들이 운행하기 힘들 정도”라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