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올해 폭우와 태풍으로 북한의 곡물 수확량이 전년 대비 약 30만t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소리 VOA에 따르면 북한 농업전문가 권태진 GS&J 인스티튜트 북한 동북아연구원장은 이번 홍수와 태풍으로 북한 농작물이 전반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장은 북한의 농작물 수확량이 한 해에 보통 450만t에서 500만t 정도라며, 따라서 지난 몇 주간 수해로 평년 곡물 수확량의 10%가 감소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옥수수와 콩 수확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이번 태풍이 지나간 만큼, 쓰러진 관련 농작물에 대한 피해 복구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홍수도 이삭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발생했다며, 당시에는 농경지 침수와 유실, 매몰로 벼 피해가 제일 컸다고 덧붙였다.
권 원장은 북한의 수확량 감소에는 신종 코로나 여파로 비료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도 한 몫 한다고 지적했다.
VOA에 따르면 워싱턴의 민간단체 한미경제연구소의 트로이 스탠거론 선임국장은 북한 식량 사정이 최근 몇 년보다 더 위태로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스탠거론 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조치로 교역량이 크게 감소해 식량 수입과 식량 생산에 필요한 주요 물품의 투입에 제한이 있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북한의 주요 곡창지역을 강타한 홍수까지 더해져 북한이 올해 최근 몇 년 보다 더 심각한 식량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스탠거론 국장은 말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