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이 새 변종 악성코드를 사용해 핵심 방위산업체와 에너지 회사들을 공격했다고, 미 국토안보부가 밝혔다.
악성 코드를 유포해 정보를 빼내고, 악성 웹 문서를 미끼로 접근해 해당 전산망에 정보 수집용 악성 코드를 심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소리 (VOA)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DHS) 산하 사이버안보·기반시설안보국(CISA)은 19일, 북한 정부가 ‘블라인딩캔(BLINDINGCAN)’이라는 이름의 원격 접속 방식 변종 멀웨어를 사용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CISA는 이날 공개한 ‘멀웨어 분석 보고서(MAR)’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원격 접속 트로이목마(Remote Access Trojan)’는 멀웨어에 쓰이는 바이러스 형태의 하나로, 공격 대상 전산망에 원격으로 일종의 비밀 통로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미 정부가 ‘히든 코브라’로 부르는 북한 해커들이 올해 초 이 같은 원격 접속을 위한 악성 코드를 유포해, 핵심 방위산업체와 에너지 기술 회사의 정보를 빼냈다고 설명했다.
또 방산업체 등 정부 계약업체들을 대상으로 구직 공고 등으로 위장한 악성 웹 문서를 미끼로 접근해 해당 전산망에 정보 수집용 악성 코드를 심었다고 밝혔다.
분석 과정에 함께 참여한 FBI는 해커들이 우회 서버(proxy server)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표적 전산망에 대한 접속을 유지해 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히든 코브라와 연관된 멀웨어의 특징으로 ‘iconcache.db’라는 파일명을 제시하고, 이 파일이 변종 멀웨어를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며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워싱턴의 민단단체인 민주주의수호재단의 매튜 하 사이버 안보 선임연구원은 20일 VOA에, 최근 몇 주간 사이버 보안 회사들로부터 전 세계 특정 목표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이 보고돼 왔다고 지적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