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지난달 함경북도에서 보위원의 성폭행을 참지 못하고 탈북을 시도한 한 여성 주민이 국경경비대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데일리NK이에 따르면 18일 함경북도 소식통은 “무산군의 한 여성이 지난달 10일 반탐과 보위원의 지속적인 성폭행에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느끼고 홧김에 무작정 두만강에 뛰어들어 도강(渡江)을 시도하던 중에 국경경비대의 총에 사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망한 주민은 수년간 보위부의 비밀정보원으로 활동해온 34살 기혼여성 김 모 씨로, 그는 반탐과 보위원에게 지속해서 위협적인 성폭행을 당해왔다.
특히 이 보위원은 김 씨가 거부 의사를 표하면 “네가 비법(불법)적인 밀수를 한 것들에 대해 전부 보위부에 고발해서 감옥에 가게 하겠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하면서 위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계속되는 보위원의 성폭행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그로부터 며칠 후인 지난달 10일 결국 탈북을 감행했으나 국경경비대에 의해 사살됐고, 이튿날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한다.
다만 김 씨가 평소 친정엄마에게 “그 놈(보위원) 때문에 죽고 싶다” “어디론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달아나고 싶다”는 말을 해왔기에 사건이 일어난 직후 가족들은 그가 보위원의 성폭행 때문에 탈북을 시도하다 사망한 것이라면서 들고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소식통은 “이 여성의 본가 엄마(친정엄마)는 중앙에 신소해서라도 보위원을 쫓겨나게 하는 것으로 기어코 복수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고, 남편도 안해(아내)를 살려내라고 보위부에 항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