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이 지난달 중순부터 이어진 장마로 대동강 범람 위기가 고조되면서 6일 새벽부터 갑자기 평양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돼 출근길 혼잡한 상황이 벌어진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이에 따르면 평양 소식통은, 이날 새벽부터 돌연 대동교(중구역)와 옥류교(중구역)를 통과하는 버스, 무궤도전차 등은 물론 오토바이 등 각종 윤전기재 등의 통행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접근도 막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조선중앙방송은 5일 “기상수문국(기상청) 통보에 의하면 5~6일까지 (평양) 대동강 유역에 평균 150~3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 예견되며 6일 저녁에 대동강 다리 지점 수위는 경고 수위를 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범람 가능성에 따라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최근 대동교와 옥류교 아래로 흐르는 대동강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은 물론 물살도 거세지고 있다”면서 “특히 수명이 오래된 대동교가 흔들거릴 정도라는 말들도 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통제 전 주민들에게 관련 지시를 하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새벽에 무작정 시(市) 안전국 교통지휘대, 구역 안전부 소속 교통과 안전원들이 동원돼 다리 양쪽을 모두 막아섰다는 전언이다.
소식통은 “여기로는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 버스와 온종일 다니는 무궤도전차가 기본 교통수단인데, 갑작스러운 조치에 모두 당황해서 직장들에 전화하고 난리가 났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리 포치해야 일정을 잡을 텐데 국가기관이 돌아가기는 하는지 모르겠다” “자기네가 세우고 싶으면 세우고 포치도 안 해주면 인민들은 방도 없이 따라야만 하는 거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소개했다.
소식통은 “다만 인민무력성과 총정치국 등에 통근하는 군관에게는 릉라다리(옥류교 남쪽에 위치)를 통해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제는 모두가 이 릉라다리를 이용할 건데, 험난한 출퇴근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