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과 연관된 것으로 지목된 사이버 공격 단체가 유포한 신종 악성 프로그램이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북한 정찰총국의 통제를 받는 사이버 공격 단체 라자루스 그룹이 새로운 종류의 랜섬웨어를 유포한 정황이 포착됐다.
랜섬웨어란 컴퓨터를 감염시켜 사용자의 접근을 제한하고, 접근을 허용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의 한 종류다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캐스퍼스키(Kaspersky)’는 지난 28일 라자루스 그룹이 유포한 ‘VHD’라고 불리는 신종 랜섬웨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월 프랑스와 아시아의 일부 기업들이 유사한 공격을 받은 뒤 이 랜섬웨어 유포를 추적하고 감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VHD 랜섬웨어는 악성 코드가 공격 대상 컴퓨터가 연결된 통신망에 퍼지면, 이와 연결된 다른 컴퓨터들의 겁근 권한과 IP 주소 내역 등 모든 정보가 빠져나가도록 설계됐다.
캐스퍼스키는 기존에 라자루스 그룹 등에서 써 온 지능형 지속 공격(APT) 방식의 특징과 VHD의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는 데 주목했다.
사이버 보안 업체 캐스퍼스키(Kaspersky)는 지난 1월 프랑스의 북부 도시인 릴에서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번에 VHD 랜섬웨어를 포착한 이반 퀴아트코프스키 캐스퍼스키 사이버 안보 선임연구원은 29일 VOA에, 일종의 ‘뒷문(backdoor)’을 통해 VHD 유포가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타 체제’로도 불리는 이 뒷문은 기존에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지목됐던 ‘매뉴스크립트’라 불린 ‘뒷문’ 구축에 사용된 코드를 포함한다는 점에서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퀴아트코프스키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랜섬웨어 방식을 쓴 것은 2017년 5월 74개국에 피해를 입힌 ‘워너크라이’ 공격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매튜 하 민주주의수호재단 사이버안보 담당 연구원은 29일 VOA에, 이번 공격은 북한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사이버 범죄 활동을 발전시킨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 사이버사령부는 이번에 발견된 VHD 공격 활동에 대한 파악 여부 등을 묻는 VOA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인사] LG화학
<LG화학>◇ 사장 승진 △김동춘 ◇ 상무 신규선임 △기반기술연구소산하 수석연구위원 김기환△중국용싱ABS생산법인장 임경채△ABS.국내영업담당 유동주△첨단소재.전략구매그룹장 이원상△엔지니어링소재.Global생산기술담당 이승혁△첨단소재.사업경쟁력강화TFT장 이준호△전자소재.마케팅전략담당 김민교
[인사]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인사혁신처 차장 김성훈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