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대응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우선 과제로 대전형뉴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고용안전망 강화를 중심으로 9대 역점분야 28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뉴딜은 4대 역점분야로 ▲ 디엔에이(D.N.A.) 생태계 강화 ▲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 비대면 산업 육성 ▲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이고, 그린 뉴딜의 3대 역점분야는 ▲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이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는 ▲ 고용사회안전망 ▲ 사람투자가 2대 역점분야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시민사회, 지역 내․외 민간전문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기획단을 구성해 ▲ 사회안전망 ▲ 산업혁신 ▲ 공동체복원 ▲ 행정혁신 ▲ 대전형뉴딜 등 5대 분야 미래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기획단에서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의 대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대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존 정책을 포스트 코로나 관점에서 분석해 재구성하는 것은 물론 신규과제도 발굴하는 중이다.
이달 말에는 시 내부 실․국별로 시책 발굴 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등의 외부전문가그룹과 대전세종연구원, 새로운대전위원회 등 지역전문가그룹,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 워킹그룹도 운영 중으로, 이달까지 논의를 마무리해 내달 중 도출된 의견을 발표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아직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대응에 전력을 다할 때지만 한국판 뉴딜 등의 정부 정책방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우리 시도 준비를 서두를 수밖에 없다”며, “포스트 코로나 담론은 간과해서도, 그렇다고 확대 해석할 필요도 없는 문제로 시의 적절하게 우리 시 맞춤형으로 대응을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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