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터통신미국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인신매매 실태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Tier 3) 국가로 분류했다.
미 국무부는 보고서에서 “북한 정부는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완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기 위한 중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어 3등급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또 ‘북한 정부는 인신매매를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무부는 보고서에서 북한은 성인과 어린이의 집단동원을 통한 강제노역과 정치적 탄압 체제의 일환으로 확립된 정치범수용소, 노동교화소, 해외로 송출하는 노동자의 강제노역 등을 활용해왔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은 이날 인신매매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미국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인신매매를 행하고 있는 국가들로부터 피해를 받고 있는 국민들을 압제로부터 해방시킬 것"이라며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고 고통을 준 이들에 대해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천구, 멈춰있던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주거·교육·문화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신월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6일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월동 대변화...
수민지구 주민 숙원 해소…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 11.28. 11:00 동래구 수민어울공원에서 준공식 개최… 박형준 시장, 시의원, 동래구청장,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상습침수지 수민동 일원 3만 5천 톤 빗물 저장… 집중호우 피해 시달리던 동래구 수민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 가능해져◈ 박 시장, “상부 공간에는 향후 주민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공원을 조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