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당국이 최근 전국의 모든 교육·보육기관에 내달 1일부터 두 달간 방학을 실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데일리NK이에 따르면 북한 내부소식통은 “지난 22일 도·시·군 교육부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방학을 실시한다는 교육성의 지시가 일제히 하달됐다”면서 “이미 학교들에도 관련 지시가 내려진 상태”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교육성은 이번 지시에서 중국 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의 조건에 맞게 중앙과 내각의 결정에 따라 전국의 모든 학생과 어린이들의 수업을 중단하고 방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학사 일정이 뒤틀어진 상황에 올해는 8월 마지막 주 한 주간에만 여름방학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교육성이 최근 7월부터 약 두 달간 방학을 실시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오히려 방학 기간이 더 늘어나게 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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