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 사진=AFP/VOA유엔 인권이사회가 또다시 북한의 인권 상황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유엔 인권이사회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43차 회의 마지막 날인 22일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로서 유엔 인권이사회는 2003년 이후 18년 연속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다.
올해 결의안 작성을 주도한 유럽연합을 대표해 발언한 제네바 주재 크로아티아대표부의 베스나 코스 대사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이 나아졌다는 눈에 띄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코스 대사는 올해 결의는 유엔이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상황을 계속해서 다룰 것을 권고했다면서, 특히 지난 2년 간 이 사안과 관련한 논의를 중단한 유엔 안보리에서의 논의를 장려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추구에 자원을 집중하면서 주민들의 복지 수준이나 식량에의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이번 결의에는 북한에 의해 납치된 한국인과 일본인 문제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결의는 국제적 납치 사안과 납치된 사람들의 즉각적인 송환에 대한 위급성과 중요성을 엄중한 우려감으로 강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납북자들과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오랜 시간의 고통, 그리고 북한이 이에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에 대해 엄중한 우려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결의에는 정치적 견해 외에 종교나 믿음, 성적 성향, 그리고 성 정체성에 따라 사형이나, 살인, 노예화, 고문 등 잔혹하고 비인간적이며 모멸적인 처벌이나 수감, 성 폭력 등이 북한 내에서 또는 북한 정권에 의해 자행되는 것을 규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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