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이벤트산업단체 총연합회, 김경만 의원 초청 행사대행업 간담회 실시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5-27 14:20:22

기사수정
  • 더불어시민당 김경만 의원, 행사대행업 간담회 가져


▲ 더불어시민당 김경만 의원과 한국이벤트산업단체 총연합회의 간담회 현장


 19일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협동조합활성화센터 회의실에서 ‘더불어시민당 김경만 의원 초청 행사대행업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4월 구성된 한국이벤트산업단체 총연합회(회장 엄상용,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신백수(한국이벤트협회장), 소달영(한국이벤트프로모션협회장) 등 유관단체장 및 조성제 대표(리더피엠씨), 장기석 대표(아일랜드브릿지커뮤니케이션즈), 조지연 대표(이벤트그룹필쏘굿), 강지철 대표(유피피코리아), 최학찬 대표(이즈피엠피), 박효정 대표(포유커뮤니케이션즈) 등이 참석했다.

의원 입성을 축하하는 간단한 덕담으로 시작한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신보·기보의 융자유예’, ‘노란우산공제 해약 시 수수료 폐지’, ‘취급고 하락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1단계~3단계)’ 등 업계에 실질적이고 단기적으로 처방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입찰공고 폐해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정부·공공 행사의 경우 가을 행사마저 일부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찰공고는 지속되는 데 대한 대책 마련도 요청했다.

특히 여행·관광과는 달리 휴직을 시키지 못하는 행사대행업의 상황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여행·관광의 경우에는 업무량의 감소로 직원 중 적은 비율이 출근하여도 업무수행이 가능하지만, 행사대행업은 기획서 작성 등의 업무가 지속되기 때문에 휴직을 시키기 어렵다. 이러한 특성상 현재의 고용유지 지원금은 행사대행업과 다소 괴리감이 있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희망고문이 지속되고 있는 행사대행업계의 현실을 전달한 것이다.

행사 입찰에 참가를 위해서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이 소요되는데 현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고가 나오고 있어 참여를 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더불어 참가를 하더라도 대다수가 취소될 것이 예상되며 그로 인한 피해에 대해 이벤트 회사가 온전히 부담해야 하는 현실도 피력했다.

이에 김경만 의원은 “직접적인 예산지원은 여러 업종을 보더라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으며 행사 취소 혹은 무조건적인 ’갑‘의 입장만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취소 혹은 탈락에 대해서는 별도의 취소수수료(일종의 Reject fee)와 같은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장·단기적인 의안으로 구분하여 21대 국회 등원 시 차근차근 해결해보자는 입장을 견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는 행사대행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중소기업에 대해 잘 알고 있으신 듯해 오늘 제언에 대해서도 쉽게 공감해준 것에 대해 다행스러움을 느끼며 향후 업계에 산재한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할 것 같아 다행스럽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경만 의원은 30여년간 중소기업중앙회에 근무했으며 퇴직 이전에는 다년간 정책본부장을 맡아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다고 하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번으로 이번 국회에 입성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6.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7.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