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북한 당국이 내달 초 개학을 앞두고 각급 교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하라는 당적·행정적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이에 따르면 21일 함경북도 소식통은 통화에서 “6월 초 전국적인 개학 준비를 철저히 짜고들 데 대한 중앙당의 지시문이 지난 18일에 내려와 각 도·시·군당 교육부들을 통해 학교들에까지 전달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해당 지시문에서 ‘6월 초 모든 교육부문의 개학을 앞두고 교육건물뿐만 아니라 그 주변 건물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진행해 전염병균이 학생들에게 침습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짜고 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 당국은 지시문에서 각 도·시·군당이 20일부터 탁아소, 유치원, 소학교(초등학교), 초급중학교(중학교) 건물들과 학교 주변시설들, 공동변소, 축사들을 100% 방역 소독하는 사업을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진행할 것과 이 사업과 관련해 각 도·시·군 인민위원회와 방역지휘부 및 지방 방역소의 역할도 최대한으로 높일 것을 언급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북한 당국은 각 도·시·군당의 교육부가 학교별로 방역소독 작업이 제대로 됐는지 현지 검열을 벌여 불합격된 곳은 딱지를 붙인 뒤 재검열하고, 상태 불량으로 지적된 학교들에 대해서는 책임을 추궁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고 한다.
소식통은 “위에서는 이상과 같은 일들이 바로 진척되지 못한다면 이는 당의 후대교육사업에 대한 일군(일꾼)들의 태도 문제로,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면서 “학생들의 건강문제는 당이 중시하는 후대교육사업과 연결된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 강하게 지적됐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각급 학교에는 개학 전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개학 후에도 매일 정문과 교실에서 열을 재고 이상 증상이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일상화해야한다는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연화라이온스클럽, 익산 삼기면·남중동에 김장김치 전달
연화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손길이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지원)은 26일 삼기면과 남중동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 씩 총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
원광대병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 사업에 박차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
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0일 종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왔다.시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잊지 말고 사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총 320억원 규모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
울산여자상업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맞손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자격 교육과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7일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키웠던 오단소하천 내 유정교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철거된 유정교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