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 추진
  • 안남훈
  • 등록 2020-04-23 11:10:47

기사수정
  • 디지털 제조공정 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 치과기공소 전환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치과기공소의 노후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시스템 지원을 통해 스마트 치과기공소로 전환 및 육성하기 위해 「2020년도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하며, 참가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구강질환 증가 등으로 구강 치료와 예방 및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치기공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영세한 치과기공 소공인의 산업입지는 열악한 근로환경과 함께 답보 상태다. 이에 시는 치과기공소에 디지털 제조공정 시스템 도입하여 디지털 치과기공소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디지털 제조 공정시스템 도입을 위한 3차원 모델 스캐너, CAD/CAM 시스템,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 지원으로 업무능률 및 생산성을 향상하고 이에 맞는 작업환경의 변화(작업공간의 재배치, 집진시설 설치, 공기정화정치 설치 등)를 통해 근로자의 생산 의욕과 직업만족도를 높여 부산지역 치과기공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심미보철, 틀니, 교정 등 치과보철물 제작 분야별 표준모델을 도출하여 ‘스마트 치과기공소’로 전환을 유도하고, 홍보물 제작과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기공 관계자들의 디지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참가 사업자 모집을 위해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5월 8일까지 부산시 소재의 치과기공소 업체 등을 대상으로 홈페이지(http://www.bpt.or.kr/)를 통해 공고한다.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고 접수된 치과기공소에 대한 현장방문 및 실태조사를 진행하며, 치과기공소의 근로환경, 디지털화에 대한 기술수준 및 역량 등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기술자문위원회 심의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3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치과기공 산업에 디지털 제조공정 시스템을 적용하여 스마트 제조공정 조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치과기공 표준모델 확산으로 치과기공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치과기공소 지원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 분석] "정책·실적은 올라가고 네거티브는 멈췄다"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판이 거칠어질수록 민심의 방향은 오히려 더 단순해졌다. 1월 말부터 3월 하순까지 공표된 주요 여론조사를 실시 기준으로 묶어 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고 오히려 격차를 벌렸다. 반면 이원택 의원의 ‘내란 방조’ 공세와 안호영 의원의 단일화 시도는 정치적 주목도에 비해 지지율 ...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