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오는 2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송관정)과 제이디테크 팜랩올레(대표 김희찬)와 함께 제주농업 발전 연구개발 보급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감귤 생산과 스마트팜 기술 조기정착,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기술 개발 협력 등을 통해 제주농업의 발전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제이디테크 팜랩올레는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각종 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기술지원, 정보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형 스마트팜 보급 확대를 위해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여 온·습도, 토양수분 등 환경제어 및 빅데이터 구축과 함께 대학생과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제주형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스템 8개소, ICT 활용 시설하우스 안전관리 10개소를 보급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는 ICT 융합 농업시험 연구사업 공동 협력과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생육 조사·연구, 빅데이터 분석 등에 참여하고, 제이디테크 팜랩올레는 농업인들이 쉽게 스마트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기, ICT 장비, 환경제어 센서 등 고장 수리 능력 배양 교육지원과 감귤 재배 최적화를 위한 생육정보 통합센서, 환경제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협약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0년이며 협약 기간이 끝나도 갱신 거절 의사가 없는 한 동일한 조건으로 효력이 유지된다.
신양수 소장은 “산학연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제주농업 육성을 위한 고품질감귤 생산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 지역 시설농업 면적은 2,188ha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ICT 활용 스마트팜 시스템 보급도 80농가 이상 되면서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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