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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겨울철 화재·재난 예방 특별점검 지시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9-12-22 2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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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 두암동 모텔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소방·구호 273명·장비 48대 투입, 이 시장도 현장 살펴


▲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보고를 받고 있는 이용섭 시장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22일 새벽에 발생한 북구 두암동 모텔 화재사고와 관련,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이날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신속한 사고수습과 함께 다중 이용시설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 김광휘 기획조정실장, 정민곤 시민안전실장, 황기석 소방안전본부장, 김옥조 대변인, 관련부서,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하여 두암동 화재사고 내용을 공유하고, 이어 소방안전본부와, 시민안전실, 북구청의 사고수습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회의에서 이용섭 시장은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예방교육과 캠페인도 중요하지만 건물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화재시 건물 내부의 공기 순환장치, 대피가 가장 용이한 시설 마련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책회의에서 의견청취 후 지시사항을 전달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 광주광역시 제공

 

방화로 인한 화재라고 해서 시에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각종 안전점검 시 숨겨진 위험요인을 잘 찾아내야 하며 특히 생명에 위해를 가져오는 요소는 엄격히 점검하고, 구청의 점검 시에는 반드시 소방본부도 함께 참여해 점검의 효과를 높이라고 지시했다.

 

이어 숙박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대피로 등을 사전에 숙지토록 시민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업소 측도 경각심을 갖고 안전시설 등에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밖에도 사망자의 장례를 적극 지원하고 부상자 치료에 대해서도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새벽 발생한 두암동 모텔 화재에는 소방구호 인력 273(소방 235, 경찰 38)과 장비 48(소방 36, 경찰 12)가 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응급처치, 환자 병원이송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관련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고수습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북구청에서는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북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해 사고수습을 하고 있다.(북구청 사고수습본부 연락처 : 062-410-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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