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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e스포츠팀 ‘제천 팔랑크스’, 2026 KEL 향한 출정…5개월 대장정 돌입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6-03-31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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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FC모바일 등 6명 선수단 구성…전문 코치 합류로 전력 강화 -
  • - 전국 16개 지자체 참가 리그 4월 18일 개막 -

30일 제천시청 박달재 실에서 열린 ‘제천 팔랑크스(Jecheon PhalanX) 출정식’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충북 제천시를 대표하는 e스포츠팀 ‘제천 팔랑크스(Jecheon phalanx)’가 2026시즌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제천시는 3월 30일 제천팔랑크스 출정식을 열고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orea E-sports League, KEL)’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수단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선수 5명과 FC 모바일 종목 선수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선수단 유니폼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제천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팔랑크스는 2025년 KEL 출범 첫해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이 터널 되받아치기 종목에서 정규리그 3위를 기록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로 인도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컵’에 출전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문 코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팀 운영에 변화를 줬다. 여기에 선수단 사기 진작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도 도입해 경기력 향상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천시는 단순한 리그 참가를 넘어 선수와 함께 성장하는 팀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제천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e스포츠를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천팔랑크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기반 e스포츠 대회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리그는 오는 4월 18일 경남 진주시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막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총상금은 1억 5천만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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