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체 투입’ 이강인 활약 PSG, 토트넘 5-3 제압…비티냐 해트트릭
  • 김만석
  • 등록 2025-11-27 09:52:28

기사수정
  • 챔피언스리그 5차전 승리로 PSG, 선두권 경쟁 이어가

사진=풋볼 포레스트 - Forrest Football 유튜브영상 캡쳐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PSG가 UEFA 챔피언스리그 5차전에서 토트넘을 5-3으로 제압하며 선두권 경쟁에 나섰다.


27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PSG는 전반과 후반 공격을 번갈아 터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이강인은 후반 11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투입돼 약 30분간 코너킥과 공격 연결 등에서 힘을 보탰다.


PSG는 이번 대회에서 개막 3연승 후 바이에른 뮌헨에 1-2로 패했지만, 이날 승리로 승점 12(골 득실 +11)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선두는 이날 뮌헨을 꺾은 아스널(승점 15)이 유지했다.


비티냐는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고, 토트넘으로 임대된 공격수 콜로 무아니도 원소속팀을 상대로 멀티 골을 작성했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최근 리그1에서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린 흐름을 이어갔다.


PSG는 이번 승리로 남은 경기에서도 선두권 경쟁과 16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