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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농기계 반사지 부착 등 사고예방 선제적 대응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7-23 0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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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에서는 여름 농번기철 이륜차, 경운기 등 농기계의 사용시간이 평소보다 길어 졌으며 무더운 한낮을 피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까지 운행을 함에 따라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지를 농기계 등에 직접 부착하고 있다.




정읍 입암면에서도 등화장치가 되지 않는 경운기를 운행하다가 이를 발견하지 못한 승용차량이 추돌하여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특히나 이런 교통사고는 일반교통사고보다 사망률이 7배나 높으며 농기계 교통사고의 90%가 도로주행이 빈번한 경운기가 차지하고 있다.


경운기와 같은 농기계는 도로 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농기계로 분류되어 있어 후미등 장착 등 안전설비 설치 의무가 없어 일반자동차에 비해 안전장치가 부족하며, 특히 야간운행 시에는 시인성이 부족, 일반도로에서는 저속으로 운행되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차량 불빛에 반사되는 반사지를 경운기에 부착함으로써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강옥 경비교통과장은 “올 한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야간 차량 운전자들도 규정 속도를 준수하여 사고예방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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