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충주시 지역위원장 취임식 및 상견례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9-07-20 19:25:51
  • 수정 2019-07-20 21:17:10

기사수정
  • - “당원이 중심이 되는 지역위원회,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겠다” 포부 밝혀-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회 맹정섭 위원장(왼쪽)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해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회 맹정섭 위원장 취임 및 상견례가 20일 오후 2시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부천시 원미구갑), 전원근 강남갑 지역위원장, 오세제 국회의원(청주시 서원구),허영옥 충주시의장, 손경수 부의장, 서동학 충북도의원, 권정희 민주당 시의원 원내대표, 한백현 고문 등 고문단, 김헌식·천명숙·함덕수·정대성·조중근·곽명환·이회수·안희균·함덕수 시의원 등 참석했다.


또한, 지역위원회에서는 권혁중·강성우 부위원장, 임광식 노인위원장, 김영태 청년위원장 등 14개 위원장과 위원,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맹정섭 위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민주인사에 대한 묵념, 구호제창, 당원상호 인사 및 지역위원회 소개, 영상 축사(박병석·변재일·김부겸·송영길·우원식·민병두·박광온 국회의원), 참석내빈 축사(변재일 국회의원,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 권정희 시의원 원내대표 등), 맹정섭 위원장 취임사 등의 진행됐다.


오세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충주에서 총선에 꼭 승리해야하며 맹정섭위원장과 함께 초선에 승리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과반수 승리에 충주도 꼭 함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맹정섭 위원장과 함께 당원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충주시의원을 대표하여 원내대표인 권정희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선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모두가 함께하자”고 말했다.


맹정섭 충주시지역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충주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말를 시작하며 “당원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당원들과 함께 먼지까지 통합하고 혁신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원이 중심이 되어 문재인정권이 성공하는데 충주지역위원회가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내년 총선에 반드시 성공하여 국회에 가겠다”고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행사에 참석한 당원들은 맹정섭 위원장 취임 축하 박수와 이름을 외쳤다.


한 당원은 “맹정섭 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들이 하나 같은 마음으로 내년 총선에서 꼭 승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충주발전을 위해 민주당의 역할을 확실히 보여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이제 맹정섭 위원장 체제로 내년 총선준비와 당원 결집강화, 당원 배가, 지역발전 방향 등 당면과제를 어떤 형태로 풀어나갈 것인지 지역정가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7.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