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월 17일 오후 3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24회 부산바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거돈 시장의 주재로 부산시와 구·군 등 축제 주관 실‧국장, 소방·경찰, 언론, 축제조직위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운대, 광안리, 송정, 다대포, 송도에서 개최되는 올해 바다축제 개최에 대한 최종 의견 수렴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개막행사가 진행되는 해운대해수욕장 주변과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 교통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변 주차장 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대중교통이용 홍보 강화 등 각 기관별 긴밀한 협조체제로 축제를 즐기는데 있어 시민불편의 사전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해 관광객이나 부산시민들을 위한 축제폭염 대책을 수립하여 행사운영을 철저히 준비하고 각 단위행사가 진행되는 광안리, 송도, 송정, 다대포 등 주요 해수욕장에도 시를 비롯한 구·군 주관부서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바다축제의 브랜드 네이밍을 위하여 보다 더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가 필요하며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 개발과 축제에 대한 평가시스템을 통해 더 발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다지기를 강조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오늘 점검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제24회 부산바다축제가 대표적 여름축제의 명성답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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