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료·헬스케어 산업은 최근 디지털 융합 및 신의료서비스 창출과 더불어 국민 건강 및 보건 산업 육성 등 사회 전반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지역 전략산업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의료·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기술성·사업성 등의 진단·분석, 전략 수립 등 자체 기획능력 향상은 물론, 국가연구개발 유치 사전기획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전담기관은 부산경제진흥원(메디컬 ICT 융합센터)이며, 총 14개 과제가 접수,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평가위원회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이아이인사이트, ㈜에이아이플랫폼의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해 과제당 1천만 원의 기획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선정 과제 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제안한 「전자빔 이용 의료폐기물 멸균 처리 기술개발 및 실증센터 구축」 과제는 현재 사회적 관심이 높은 병원 의료폐기물을 기존의 소각방식에서 방사선 전자빔을 이용한 멸균 처리로 일반 폐기물화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계되는 점에서 선정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연구․개발 과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역량강화는 물론 사업화 연계까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분야 지원사업 및 연계방안 등이 궁금한 기업과 기관은 메디컬ICT융합센터(☎051-257-9709)에서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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