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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홍보클럽, 장애인을 위한 삼계탕 무료중식 제공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7-16 0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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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은 지난 12일 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이영애)의 후원과 봉사로 김제시장애인복지타운내(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체육관, 김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제시장애인단체) 장애인과 이웃 주민 250명에게 삼계탕 무료중식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해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삼계탕 드시고 힘나는 여름 보내세요”라며 장애인들을 응원하였다. 또한, 더운 여름날의 필수 보양식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봉사해주신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기도 하였다.

 

복지관 이용자 강○○씨(신풍동 거주, 지체장애 3급)는 “삼계탕 먹고 힘이 난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또 장애인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정완 관장은 “기관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늘 관심과 사랑을 주시고, 변함없는 배려와 후원을 2008년부터 지금까지 쏟아주시는 김제지평선홍보클럽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제지평선홍보클럽 이영애 회장은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지금처럼 이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생각이며, 항상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주는 기쁨을 실천하고 계시는 김제지평선홍보클럽은 지난 2003년도에 출범한 봉사단체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이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연말에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및 김장 재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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