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가 ...
                            
                        
▲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공정경제문화 정착을 위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정부의 공정경제* 정책에 발맞추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수자원공사 특성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 (공정경제) 우리 경제・사회의 기울어진 체계를 바로잡고 기업과 시장의 불공정을 시정함으로써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경제 인프라
     
수자원공사가 도입하는 맞춤형 개선방안은 ‘하도급대금 직접 지급 절차 간소화’이다. 수자원공사는 올해 6월 공공기관 최초로 조달청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과 내부의 대금지급 시스템의 정보를 연계했고, 이를 전면 도입하여 하도급대금 청구․지급 절차를 간소화한다. 협력업체에 신속한 대금 지급 및 임금 등의 체불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7월부터 중소기업이 신기술을 인정받기 위해 설치한 인증시험 설비(테스트베드)를 타 공공기관과 공유하여 검증시간 단축으로 기업의 기자재․설치비용 절감 및 신속한 시장 진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고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협력업체 근로자가 안전관리 중점 장소에서 일정시간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즉시 안전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8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 외에도 수자원공사는 계약의 기초가 되는 원가산정 시 최저가격 적용 관행을 줄여 현장 여건을 반영한 적정단가를 적용하고, 수돗물 공급 제한 시 사유를 명확화 하는 등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내부 운영기준을 수립하여 자율적인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에서 공사 고유의 공정문화 모범거래 모델 및 개선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공정문화 모범거래 모델에 선정된 대표 과제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의 채택 의무화 적용’이다.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중 추정가격 300억 이상의 대형공사 입찰 건은 전문공사 업체가 직접 계약 당사자가 되게 한 것이다.
     
‘국가계약법’에는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으나 올해 1월부터 선제적으로 ‘계약업무규정’을 개정하여 원・하도급업체 계약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문건설업체의 입찰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맞춤형 공정경제 개선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다른 공공기관의 모범사례를 적극 수용하여 즉시 제도를 개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공정거래관행 점검을 통해 공정경제 의식이 전 직원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AFP 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땅 461㎢를 점령했다고 밝혔다.이 속도는 올해 월평균 점령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러시아가 지난 7월 634㎢를 급속히 점령..
                    
                
                            북한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
                        
                        북한이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에 나선다.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경과를 평가하고 당 제9차 대회 준비사업을 비롯한 중요 문제를 의결하기 위해 내달 중순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최근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가 새..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했다.조선중앙통신은 4일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노세대 혁명가인 김영남 동지가 97살을 일기로 고귀한 생을 마쳤다”고 부고를 전했다. 사인은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 부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