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 [사진=환경산림 브리핑]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제 국립난대수목원’은 경상남도에서 지난해 7월에 수립한 민선7기 ‘산림복지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대형 국책사업 발굴로 필요성이 적극 제기된 사안으로, 지난해 12월 산림청 제4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2019~2023)에 ‘남부권 난대수목원조성’이 반영돼 현재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에서 적극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비 1,000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은 올해 8월 5~6일 대상지 선정 평가 이후 8월 내 입지선정을 완료해 2020년 기본구상,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2022~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상남도 대상지인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림청 소관 국유임야 300ha 일원은 연평균 기온 14.3℃이며 2월 평균기온이 3.7℃의 영상 기온을 보이는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기후대를 띄는 곳으로서 미래 기후변화 대비 식물의 종보존 증식 등 식물산업화 연구를 위한 최적의 대상지다. 특히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식물상 변화의 주요 지역으로 남부 해양권 수목유전자원 연구의 최적지이기도 하다.
▲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위한 경상남도의 노력
현재 경상남도 주도 아래 거제시와 학계, 시민단체가 한 마음으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의회와 거제시 의회도 의정활동을 통한 5분 자유발언, 대정부 건의문 채택 등으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목원 유치 타당성 조사용역 시행, BH·국회·산림청 방문 건의, 난대수목원 유치 T/F 구성, 기획재정부 방문 등 9개월 동안 경남 거제 유치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사업대상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지난 5월 민·관·산·학의 수목원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해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거제 대상지의 유치 타당성 개발과 산림청 평가단의 평가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 당위성
T/F팀의 거제 대상지 유치 당위성을 일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거제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연평균기온 14℃이상의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기후대로 난대식물 생육이 가능한 자연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둘째, 인근에 천연기념물 233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거제 학동)과 연계한 식물자원 연구 소재 및 구조라․몽돌 해수욕장, 거제 자연휴양림,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거제공곶이 등 인근 관광자원과 벨트화 형성에 유리하다.
셋째, 부산․울산의 가덕도 경유 접근 가능한 거가대교와 남부내륙 철도 개통시 경기 및 수도권 인구가 이용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이 훌륭히 구축되어 있고,
넷째, 대상지 토지 소유가 산림청 국유림으로 토지 확보가 수월해 사업 추진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거제시는 조선 산업 불황으로 수년째 고용위기 지역과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관광산업으로 지금의 위기를 탈출해야 한다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는 거제시뿐만 아니라 경남전체의 관광인프라 구축 및 수천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수목원 정의 및 경남지역 수목원 운영 현황
한편, ‘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전·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 등을 하는 시설’이라 정의돼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56곳의 수목원이 운영 중이다. 그 중 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과 경북 봉화의 ‘백두대간수목원’ 2곳이며, 최근에는 새만금수목원(전북 새만금)과 세종수목원(세종시)이 조성 중이다.
하지만 경남지역에는 국립수목원은 커녕 국비로 조성된 산림복지 관련 시설(치유센터․산림교육센터 등)도 전혀 없는 실정이다. 이는 대형 산림복지시설의 균형있는 분포와 남해안권 난대식물연구를 위해 국립난대수목원이 반드시 경남 거제에 조성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석기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경남 거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유치에 범도민의 염원을 모아 주시기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안산시, 다양한 여권 서비스 운영…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
안산시, 4분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육군제2506부대2대대.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