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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관리도 이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 도농업기술원 스마트폰 활용 기술 현장설명회 개최 오영학
  • 기사등록 2015-04-16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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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에서는 4.14(화), 군위군 농가현장에서 ICT 융·복합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스마트폰 이용 생력재배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ICT 융·복합기술은 정보기술(IT)에 통신기술(CT)을 융합한 것으로 컴퓨터와 미디어, 영상기기 등을 활용한 기술이며, 최근 IC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기 위한 시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ICT :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폰 이용 생력재배 시범사업 추진요령과 효율적인 시설 설치 및 장비 사용요령 설명,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하는 스마트폰 이용 생력재배 시범사업은 카메라와 강우센스, 온·습도센서, CO2가스센서 등 각종센서를 이용해 환기장치 자동개폐 등 스마트폰으로 농장안의 환경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시범 적용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근 빈번히 발생되는 농작물의 도난방지를 위해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농업시설물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도난방지 시스템 구축도 가능해 농작물 도난에 대한 농가의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기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온도와 습도 등 시설 원예작물의 환경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은 시점에 ICT기술을 농업에 활용함으로써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ICT 융·복합기술 시범사업은 8개 사업으로『ICT 융합 복합환경제어형 환기장치 보급사업』등 시설채소 7개 사업과『ICT 융합 유공관이용 포도 상품성 향상 사업』등 시설과수 1개 사업으로 총 11억3천 여 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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