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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다둥이들,「KIA타이거즈 애국가 부르기」이벤트 참여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7-08 16: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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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다둥이들이 경건한 애국가로 한여름 밤 야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8일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신지혜 센터장)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고창군 다둥이 영유아 8가정(32명)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경기 전 국민의례에서 애국가 부르기에 참여했다.

 


다둥이 가족들은 관중석의 환호 아래 그라운드에 올라, 마이크 앞에서 애국가를 경건하게 제창했다.


형, 누나들과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쳤던 막내도 국민의례가 시작되자 진지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애국가를 불러 선수들과 관중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창군은 2015년 통계청 조사에서 전국 다둥이 출산율 1위(전체 288명의 출생아 중 75명의 아이가 셋째 이상)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신지혜 센터장은 “저출산 위기의 시대에 행복한 육아실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참여해주신 다둥이 영유아 가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둥이 부모 자조모임 운영, 다둥이 부모 간담회,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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