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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항생제 적정성 평가 7년 연속 1등급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7-08 1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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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장 김철승


전주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예수병원전경


심평원의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 5개 기준으로 산출됐으며 예수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이후 7년 연속으로 1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항생제 투여 관리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2012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 전국 800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중이염 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평가했다.


또한 예수병원은 심평원에서 발표한 2018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 호흡기계질환 처방건당 약품목수에서도 각각 1등급을 받았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 경향을 평가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심평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예수병원은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약물 오・남용을 하지 않고 환자중심의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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