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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한땀 한땀 손끝으로 전한 어린이 감사편지 감동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7-08 00: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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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3일 고창 관내 흥덕어린이집으로부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와 간식을 보내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달 18일 관서에 방문하여 소방안전체험 및 소방공무원과 함께한 뜻깊은 견학에 평소 품고 있었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한땀 한땀 정성드린 그림과 편지를 전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방서에 전달한 편지에는 어린이들이 빨간 소방차와 불을 끄며 시민을 구하는 소방관의 모습과 안전교육 체험 모습을 그리면서 “저희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소방관 아저씨 멋쪄요”,“소방관 아저씨 사랑합니다”등 손수 글과 그림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편지를 받은 고창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받아보니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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